아기에게 처음으로 수영놀이를 시키고 싶은 아빠 엄마는 언제부터 아기를 수영장에 넣어도 좋을지 기저귀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기 수영 시기와 풀에 들어갈 때의 주의점, 수영장에서 노는 방법 등을 알아보려 한다.

 

1. 아기가 수영장에서 놀 수있는 것은 언제부터일까?

아기가 앉을 수 있게 되는 7-9개월 무렵

아기가 생후 7-9 개월 무렵이 최고의 타이밍이다. 앉을 수 있으며, 수영장에서 물을 팔을 흔들며 즐길 수있다. 생후 5~6 개월에 착석있는 아기도 있지만, 풀 놀이를 할 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너무 빨리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꼭 아기 수영장을 가지 않더라고 집에 욕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충분히 아기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운 날에는 아기의 땀을 흘려 땀띠가 나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 아기가 엄마의 자궁에 있을 때 물 속에 있었기 때문에 편안함을 느낄 수도 있다. 

 

2. 아기의 수영장 놀이할 때 조심해야 할 점.

더위를 이길 수있는 풀놀이이지만, 열사병에 주의하여야 한다. 풀놀이는 물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분을 소홀히해 버리거나, 땀을 흘리고 있는 감각을 가지고 어렵게 하기도 한다. 

또 자외선을 확실히 차단하는 것이 좋다.

아기가 가정용 풀장에서 놀 때는 그늘에 풀을 설치하는 것이 좋고, 공공시설 등의 그늘이 없는 수영장에서 아기용 선크

림을 바르거나 러쉬가드와 모자를 쓰고 하는 것이 좋다. 

 

또 식후의 수영장 놀이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아기는 어른에 비해 복근이 약하기 때문에 토하기 쉽다. 따라서 식후 즉시에는 풀에 들어 가지 않도록 하자. 수유 후나 식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소화 시간을 생각하고 수영장에 들어가는 것은 1시간 후 들어가는 것이 좋다. 

 

수온에 주의하여야 한다. 아기는 체온 조절이 잘 수 없기 때문에 더운 날씨 시원한 수영장에 들어가면 즉시 몸이 식어 버린다. 25~30 ℃의 수온이 아기에게는 적정 온도이지만, 공공 시설 등에서는 수온을 조절할 수 없다. 아기의 신체를 만지거나 피부와 입술의 색을 관찰하기도하고, 몸이 차가워 않았는지 항상 확인하자.

 

한번에 장시간 수영놀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전술 한 바와 같이, 아기의 체온은 내려 쉬우므로 수영장에서 놀이하는 시간은 5분 정도부터 시작하자. 체온이 충분히 돌아 오면 또 5분 수영장에 들어가기를 반복하며 익혀간다. 아기의 수영장 놀이는 길어도 1일 30분 이내로 끝내는 것이 좋다.

 

가정용 수영장에서 놀 때, 아기의 기저귀를 제거하고 그대로 수영복을 입게 해도 무방하지만 공공 시설 등에서는 건강 기저귀를 제거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방수기저귀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수심이 낮은 곳이더라도 아기에게서 눈을 떼서는 위험하다. 아기는 수영장은 수심이 10cm도 빠져 버릴 수 있다. 또한, 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히 가라 앉아 익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영장에서 놀 때는 절대로 아기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3. 아기 수영장의 장점

집단 행동에는 기초가 있다.

다른 아기와 보호자와 함께 수영장에 들어가기 위한 집단 행동의 기초가 있다.

수영장 교실은 자녀와 함께 수영장에 들어가기 때문에 아기를 안고 시선을 맞추는 등 스킨십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서로 웃는 얼굴로 풀놀이를 즐기고 나면 더욱 유대 관계가 깊어진다. 또한 부모끼리 교류 할 수 있는 상황도 생긴다.

수영장 교실에는 같은 나이 아기를 가진 부모님들과의 교류가 생길 수 있다는이다. 동일한 수영장 교실에서 만난 아빠 친구, 엄마 친구로서 좋은 관계를 구축할 것이다.

아기 수영장의 단점

수영장 물은 염소 살균되어 그 염소가 아기의 피부를 거칠게 만들어 버릴 수도있다. 수영장 후 단단히 염소를 씻어 제대로 보습을 하자. 또한 여러 사람이 함께 쓰기에 감염에 걸릴 위험이 있다. 결막염이나 수영장 열 등의 감염은 수영장에 들어가기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지게 되어 버린다. 수영장에서 나오면 제대로 샤워한 후 천천히 쉬게 하자.

 

4. 그밖의 팁

 

물을 무서워 하는 아기에게는 억지로 몸을 담그게 하지 말고, 우선 물이 손에 닿아 익숙해지게 하자. 가정용 비닐 수영장이 아니더라도, 블루시트와 레저시트 등을 깔고 그 위에 물을 뿌리는 놀이도 좋다. 아기를 물 위에 올려 놓고 물과 친숙하게 하는 것이 좋다. 우선 아기에게 물 감촉을 느끼게 해 놀면서 물에 익숙해지게하도록하자.

 

욕실에서 사용하는 상품이나 물놀이 용품을 준비해두면, 아기도 풀 놀이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물놀이 용품은 물에 뜨는 타입이 좋다. 수영장 바닥에 가라 앉으면 아기가 손을 뻗어 잡으려 했을 때 물 속에 얼굴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집에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페트병이 있으면 물놀이 용품 대신하게 된다. 페트병을 물에 가라 앉혀 두들겨보고 물을 넣고 꽉 차면 거꾸로 물을 흐르는 모습을 보여 주면 아기도 즐길 수있는 것이다. 스티로폼 트레이를 잘 씻어 그림을 흘리거나 종이컵 등을 붙이거나 하여 배처럼 풀에 띄우는 것도 재미있는 놀이가 될 것이다.

 

여름 놀이라고하면 수영을 꼽을 수 있다. 아기와 풀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할 점이나 노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아기가 수영장 놀이를 즐기며 멋진 여름의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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