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 빨대컵 사용 후 일반 컵으로 마시는 타이밍과 연습 방법

언제부터 일반컵을 사용해야 하는지 시기를 몰라 고민하는 엄마 아빠가 많다. 그래서 이번에는 젖병과 빨대컵 이후에 아이가 직접 들고 마실 수 있도록 연습하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1. 아기가 컵으로 마실 수 있는 시기

두돌이 되기 전 영유아 발달 검사란에 보면 아이가 스스로 컵을 가지고 물을 마실 수 있을니까?라는 항목이 있다.

따라서 그 이전에 아이가 컵으로 음료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연습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컵 마시기 연습은 생후 7개월 무렵부터

아기가 컵을 이용해 마시는 연습을 시작하는 건 생후 7개월 무렵이 바람직하다. 생후 7개월 무렵부터 연습을 시키면서

1년 6개월까지 연습을 천천히 진행시켜 나갈 것도 좋다.

 

2. 아기가 스스로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

컵에 익숙해지게

컵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 아기를 컵에 익숙하게 해 주기 위해 컵으로 꽃에 물을 주거나, 인형 컵으로 먹이는 척 시키거나 등 아기에게 자유롭게 컵을 사용하게 해 보는 것이 좋다. 욕실이나 야외 등 젖어도 괜찮은 장소에서 실제로 물을 넣어 컵을 갖도록하면 아빠 엄마의 부담도 적을 것이다.

숟가락으로 음료를 제공

아기가 컵으로 마시는 연습은 숟가락으로 흘리지 않고 입술을 닫기 연습부터 시작해 보자. 숟가락을 아기의 아랫 입술에 가볍게 닿게하면 아기가 입을 열 때문에 그대로 숟가락을 수평으로 놓는다. 그러자 아기의 윗입술은 자연스럽게 내려오고, 숟가락 음료를 가져 오려고한다. 그 후 숟가락을 천천히 당겨 아기가 먹을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릇에 맞게 ​​윗입술의 위치를 ​​바꾸는 연습

숟가락에 익숙해지면 다음은 작은 술잔 등의 작은 용기를 사용하자. 용기의 깊이에 따라 아기 윗입술의 위치를 ​​바꾸는 것을 기억하게한다. 아기의 코와 얼굴이 가려지지 얕은 용기가 추천이다. 또한 투명하게 하면 아빠 엄마의 얼굴도 보이고 아기가 안심할 수있는 것이다.

마시는 양을 조절하는 연습

아기가 그릇에 맞게 ​​윗입술의 위치를 ​​바꿀 수 있게 되면 다음은 컵으로 윗입술에서 술을 멈추고 마시는 양을 조절하는 연습을한다. 아빠 엄마가 아기의 아랫 입술에 컵을 가볍게 올려 놓고 그 컵을 기울여 주도록하자. 아기가 익숙해지면 아기 자신의 손으로 직접 컵을 이용해 마실 수 있게 된다. 운동에 사용할 컵은 가볍고 손잡이가 달린 것이 좋겠다.

 

3. 아기 컵 마시는 연습에서 잘되지 않을 때는 어떻게?

쏟아도 좋은 환경에서 연습

아기가 컵으로 마실 때는 흘려도 좋다. 그렇기 때문에 레저 시트를 깔거나 식사용 앞치마를 켜고 하자. 또한 음료주스와 우유하면 흘릴 때 끈적끈적하고 청소가 힘들기 때문에 물이나 차에 하면 좋다.

아기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아기는 컵 마시는 연습을 기꺼이 날 수도 있고 싫어하는 날도 있을 것이다. 아기가 싫어 때는 강요하지 않고 연습은 일단 휴식하자. 아빠 엄마가 초조해하지 않게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컵 마시기가 잘 되면 과장된 정도로 칭찬해 주도록하자.

 

아기가 컵 마시는 연습을, 아빠 엄마가 원활하게 진행시켜 나갈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정리했다. 아기에게 무언가를 가르칠 때 그 시기에 대한 고민으로 망설이는 일도 많을 것이다. 아기가 컵 마시는 연습을 즐겁게 잘할 수 있도록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