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하면 성장에 큰 기쁨을 느끼지만, 


그에 따른 사고에 대한 불안이 증가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사고 방지 용품이 다양한 종류로 판매되고 있지만


효과 및 안전성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기의 뒤척임에 의한 위험의 방지와 


주의사항을 알아보려 합니다.


 




아기의 뒤척임에 의한 위험과 방지책


신생아기의 뒤집기는 자연 성장 발달의 한 과정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아기를 위험한 상황에 놓여 버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그 위험과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방지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뒤집기를 처음 시작하지 않은 아기는 근력이 약하기 때문에 원래 누운 자세로 돌아가거나 고개를 들어 호흡을 확보하는 것을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뒤집기를 한 후 얼굴을 이불이나 매트리스에 붙인 채 움직이지 않거나, 머리 등이 어딘가에 끼워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질식할 위험이 있습니다. 아기의 주위에 쿠션이나 인형, 이불 등이 있는 경우에는 거기에 얼굴이 묻혀 질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뒤집기를 시작했을 무렵의 아기의 주위에는 얼굴을 가리는 것이나 엎드리게 될 때 얼굴이 묻힐 수 있는 것들은 가까이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트리스와 이불이 푹신하면 아기가 엎드려 있을 때 얼굴이 묻혀 버리기 쉽기 때문에 가급적 딱딱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직접 뒤집기를 하여 이동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한 아기가 위험한 물건에 접근하거나 만지거나 하여 입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질식과 함께 위험한 물건을 섭취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백일이 지난 아기는 자신의 흥미나 관심이 향하는대로 굴러서 이동하게 됩니다. 또한 전날까지 뒤집기를 못했는데 갑자기 뒤집기를 시작할 수도 있기 때문에 뒤집기를 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부모는 방심하지 않고 아기를 보호하는데 더욱 주의를 기해야 할 것입니다.



이 시기부터는 벨트 없는 기저귀 교환대에 아기를 혼자 올려두거나, 울타리 없는 성인용 침대에서 재우거나, 소파 등 높이가 있는 장소에 아기 혼자 방치하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여야 합니다. 울타리가 있는 아기 침대를 사용하거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소화 기관은 미숙하기 때문에 우유나 모유를 마신 후 즉시 눕히면 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을 뱉어버리지 않고 다시 들어가면 질식해 버릴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수유 후 포옹을 하고 트림 나오게 상체를 약간 올린 상태에서 등을 두드려준 후 재우는 것이 질식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아기의 뒤척임에 의한 위험과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기의 사고는 한 순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다룬 내용을 기억하고 아기가 뒤척임에 따른 사고에 연루되지 않도록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확보해 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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